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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삼성전자, 국내 8개 캠퍼스에 찾아온 사계절 시와 함께 담은 영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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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년은 어떤 모습일까. 삼성전자의 국내 8개 캠퍼스에 찾아온 사계절을 시와 함께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새로운 설렘이 가득한 봄, 임직원들의 열정만큼 뜨겁고 찬란한 여름, 함께 마시는 커피 향과 단풍에 듬뿍 취한 가을, 새봄을 기다리며 견디는 겨울…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임직원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20년 새로운 시간을 맞은 삼성전자의 사계를 아래 영상에서 느껴보자.

 

봄 [0:35]

그대 발걸음을 따라 봄이 옵니다.

캠퍼스엔 출발을 알리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봄을 지휘하는 섬세한 손길이 봄빛 머금은 갤럭시를 어루만지면 하르르 하르르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대가 열어 놓은 캠퍼스 봄길에 연분홍 꽃비가 흩날립니다.

 

여름  [01:24]

그대 열정처럼 녹음은 짙어지고 그대 땀방울에서 청정한 숲바람을 담은 여름을 이기는 냉기가 태어납니다.

높이 솟은 달이 식을 줄 모르는 여름을 비추고 땀으로 얼룩진 캠퍼스가 달아오를 때 반가운 여름비가 찾아옵니다.

캠퍼스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쉼을 얻는 오후가 흘러갑니다.

 

가을 [02:24]

봄을 넘고 여름을 건너온 가을 길 그대 마음도 단풍잎처럼 붉게 물듭니다.

스쳐가는 바람 한 줄기에 그리움이 밀려오고 함께 마시는 커피 향에 흠뻑 취합니다 .

축제의 노래는 하늘 높이 오르고 가을빛 완연해진 캠퍼스에 앉은 TV 화면 속 그대의 가을도 깊어갑니다.

일도, 삶도, 그대도 아름다운 날입니다.

 

겨울 [03:28]

앙상한 나무들이 추위를 견디는 것은 새봄이 오는 순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추위에도 그대가 멈추지 않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 그대를 살아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빛들을 바라보며 성실히 엮어온 한 해를 돌아보니 지난 계절과 이어져있는 발자국들이 아름답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웹드로우 무료홈페이지0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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