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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예보 2024년 08월 10일(토): 폭염·열대야 지속,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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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더위로 인한 불편함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0일) 낮 최고기온은 30~35도,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되었습니다.

 

날씨예보 2024년 08월 10일 토요일 08시 기상청 발표
▲ 날씨예보 2024년 08월 10일 토요일 08시 기상청 발표

폭염 경보와 열대야의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건강 문제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특히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에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상 최고기온 분포도, 오늘~모레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 예상 최고기온 분포도, 오늘~모레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소나기와 기온 변화

오늘(10일)과 내일(11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전북이 5~60mm, 강원 내륙과 산지, 경남 서부내륙, 경북 서부내륙은 5~4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지만, 소나기가 그친 후 습도가 높아지면서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입니다.

폭염과 관련된 유의사항

폭염으로 인한 건강, 산업, 농업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특히 영유아, 노약자 등은 외출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농업 및 축산업 종사자들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가축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전기 안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11일) 서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날씨예보 2024년 08월 10일 토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여름철 건강과 안전관리

장기적인 폭염과 열대야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개인별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소개한 유의사항들을 잘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소나기와 같은 기상 변화에 주의하여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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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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