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 [날씨예보] 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정빈입니다.

밤사이 구름없이 맑은 날씨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요일인 오늘도 맑고 따스한 봄날씨 예상되면서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외출하실 때 이 부분들 꼭 주의해주셔야 되는데요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이 낮에는 크게 올라가면서 하루 동안 기온차 15도에서 20도로 굉장히 커지는 만큼 감기조심해주셔야합니다. 오늘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에 대기는 계속해서 메말라가고 있어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나들이길에 나서실 때 불조심도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요, 맑은 날씨 속 밤사이 기온은 뚝 떨어져 전국이 5도 안팎의 아침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쑥 올라가겠습니다. 서울 20도, 춘천과 대전, 청주 22도, 광주와 대구 23도, 부산은 2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따뜻한 봄날씨 예상되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하루 동안 기온차 15도에서 20도로 꽤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외출을 계획하셨다면,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얇은 가디건 같은 겉옷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들이길에 나서실 때 화기 용품 주의해서 사용해주시구요,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 일상에서도 불씨관리 계속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제 발표된 17시 예보와 큰 차이가 없어, 일기도를 활용한 자세한 예보 분석은 윗 부분에 뜨는 링크를 통해서 4월 16일 오후에 발표된 내일날씨 영상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