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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19년 1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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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풍경은 여전히 늦가을이지만, 벌써 11월도 마무리할 때가 왔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주말, 고속도로 상황은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 구경은 마무리됐지만, 눈 구경은 이제 시작입니다. 강원도 지역은 알펜시아나 하이원을 비롯해서 이미 개장한 스키장들이 많습니다. 스키장 나들이 등 강원도 쪽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영동선과 양양선 상황, 잘 확인하시면 좋겠는데요. 

토요일 영동선 강릉 방향은 오전 11시 무렵 가장 어렵겠습니다. 특히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덕평휴게소에서 호법 지날 때 가장 막히겠는데요.    
가는 길에 평창휴게소는 평창한우불고기 비빔밥이 유명하고요. 동계올림픽의 추억을 살려줄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도 있으니까, 막힐 때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이어서 1번 경부선 정체구간입니다. 기흥과 안성, 북천안 부근이 불편하겠는데요. 북천안에서 청주까지 가는데 최대 35분은 더 걸려서 1시간 13분 정도 예상됩니다. 

몇주째 계속된 일요일 비소식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서울방향 최대정체는 오후 6시 무렵, 해소는 밤 10시쯤으로 바라봅니다. 

가장 막힐 때는, 요금소 기준, 대전에서 서울까지 최대 3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예상됩다.  

경부선은 신탄진에서 옥산, 천안에서 안성분기점 구간 불편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은 당진에서 서평택 구간 가장 어렵겠는데요. 원활할 때보다 최대 79분은 더 걸리겠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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