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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 대회’ 8월 11~30일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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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응모는 8월 11일(목)부터 8월 30일(화)까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를 추천할 수 있다.
* 특허청 홈페이지 → 소식알림 → 알림사항


응모 및 추천 대상 상표는 우리말로 구성된 2022년 8월 기준 등록이 유효한 상표이며,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자가 보유한 상표, 심판․소송 등 분쟁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 유사 대회에서 이미 수상한 상표는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응모된 상표는 결격사유 심사를 거쳐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평가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하여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 5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상품 특성을 잘 반영한 우리말 상표는 좋은 상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말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6회(2021년) 수상작

■ 개최 개요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가면서도 세련된 우리말 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말 우수 상표 선정 및 시상

- 주최(특허청), 후원(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특허청장상 1, 국립국어원장상 5

■ 주요 내용

① 응모 및 추천

요건 : 등록상표 중 실제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 상표(’22.8. 기준)

② 평가, 선정 및 시상

(결격사유 심사) 응모작에 대하여 모방·선점 상표, 다수인 보유상표, 심판․소송 중 상표, 실제 사용 여부, 유사대회에서 이미 수상한 상표 등 결격사유 검토(특허청)

(전문가 평가) 국어전문가(국립국어원 추천)에 의한 평가 실시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특허청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실시

(수상작 선정) 전문가 평가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결과를 합산

(시상) 아름다운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건, 고운상표(특허청장상) 1건, 정다운상표(국립국어원장상) 5건을 선정

※ 수상 후 모방상표 등 결격사유가 발견되는 경우, 새롭게 결격사유가 생기는 경우에는 재심사를 거쳐 수상이 취소될 수 있음

 

 

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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