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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로 위 양심을 찾아라! 횡단보도 STOP! 백만 원 GO!’ 1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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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 준법운전자 성준근 씨, 100만원 주유권 첫 번째 주인공 탄생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과 오비맥주(OB좋은세상)가 공동 기획한 ‘도로 위 양심을 찾아라! 횡단보도 STOP! 백만 원 GO!’ 특집 프로그램에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교통법규를 준수한 ‘도로 위 양심 1호’ 운전자가 선정됐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 프로그램을 통해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서 준법 운전을 실천하는 양심 운전자에게 오비맥주(OB좋은세상)가 제공하는 주유권 100만 원 권을 증정하는 특집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노인 보행자 사고 비율이 높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기·남부종합시장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와 함께 준법운전자를 선정했다.

도로 위 양심운전 1호로 선정된 성준근(30) 씨는 “전국 곳곳에서 환경과 대기를 측정하다보니 운전하는 시간이 많아 변화된 법규를 꼼꼼하게 알아둔 것이 오늘 양심 운전자로 선정된 계기가 됐다”며, “당연히 지켜야 하는 법규를 지킨 것으로 받은 주유권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 변상원 경위는 성준근 씨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변경된 통행법도 잘 지켰지만 무엇보다도 다시 출발하기 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는지 좌우를 다시 살피는 운전자의 안전 습관까지 선정 기준으로 봤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은 앞으로도 경찰청, 오비맥주(OB좋은세상)와 함께‘도로 위 양심 운전자’를 선정하는 특집방송을 2~3차례 더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라디오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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