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코로나19 시대에 전국민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메신저 등)을 조사한「2020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가별 ICT 발전지수(IDI)’ 측정 지표 등에 활용 코로나19 확산·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여, 2020년 실태조사에서는 화상회의·원격근무 활용 여부를 처음으로 조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99.7%)과 국민 이용률(91.9%,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