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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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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면역 원리 규명 코로나19 백신접종 뒤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4명중 1명 수준이다) 백신 효과에 대한 의심도 생긴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기억 T세포가 코로나19 초기형 바이러스(초기 유행한 코로나19 우한주)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해 강한 면역반응을 보인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면역 원리를 체계적 분석으로 규명한 것이다. * 기억T세포: 기억 T세포는 항원을 기억하고 있다가 우리 몸에 재침입시 항원을 공격하는 특성을 갖는다. 기억 T세포 중 CD8 살상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기능을 하며, CD4 도움 T세포는 이러한 면역반응에서 ..
새콤달콤 감귤, 올해 당도 11월 말에 10.5브릭스까지 올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감귤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귤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새콤달콤하다며 항바이러스 효과 등 최근 보고된 감귤 효능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이 제주도 내 감귤 재배지 14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감귤 당도는 11월 중순께 평년(2003~2019년 14개 조사 지역 평균) 수준인 9.8브릭스(brix)를 넘어섰고, 11월 말에는 10.5브릭스(brix)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도는 평년(0.9%)과 비슷한 1.0%를 기록했다. 감귤에는 비타민 시(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엔아이비알97’ 항바이러스 효과 검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김치에서 분리한 자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엔아이비알(NIBR) 97(이하 엔아이비알97)’의 배양액이 바이러스의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국립생물자원관이 2017년에 김치에서 분리한 항균력 우수 유산균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을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효과를 실험한 결과다. ※ 국립생물자원관 ‘자생 유산균으로 동물용 생균제 국산화 눈앞에’ 보도자료(2019.11.6. 조간) 참조 연구진은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을 병원성을 제거한 에이즈(HIV) 바이러스 등에 처리했을 때, 유산균 배양액이 대부분의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A형 독감 바이러스(H3N2)에 대해서도 소독 효과(최대 99.99..
포도에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암을 예방하는 성분 많아 8월이 제철인 과일 포도에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국내산·수입산 포도 67건과 포도가공식품 25건을 수거해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는 기능성 성분 ▲레스베라트롤 ▲엘라그산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을 조사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항암, 항바이러스, 신경보호 등에 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엘라그산(ellagic acid)’은 유방, 식도, 피부, 결장, 전립선, 췌장 등에서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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