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항공우주산업

(4)
KAI, 폴란드에 FA-50 전투기 48기 수출 이행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월 16일(현지시간)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시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약 30억불 규모의 FA-50 전투기 48기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27일 국내기업들과 폴란드 군비청 간 체결한 총괄계약 중 FA-50 전투기 수출을 실제 이행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오늘 계약식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참석하였습니다. FA-50 이행계약 체결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경쟁력과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방산 수출 드라이브, 그리고 국내 방산 업체들의 다각적인 협상 노력으로 이룬 결실입니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참여 등을 ..
국산 첫 전투기 ‘KF-21’ 시제기 출고식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경남 사천에서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천명한지 2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서욱 국방장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안현호 KAI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KF-21 시제기에 대해 “자주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항공산업 발전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했다. 또“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2030년대‘항공분야 세계 7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항공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KF-21은 정부와 연구기관, 협력업체들이 한 팀으로 만든 성과물이자 도약..
한국형전투기(KF-X) 시제 1호기 9월 3일 최종 조립 방위사업청은 9월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경남 사천)이「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계획되었던 최종 조립 기념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하였다. KF-X 시제기는 지난 2015년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번 최종 조립 개시는 제작이 완료된 전방동체, 주 날개 및 중앙동체, 후방동체 등 기체의 각 주요 구성품을 결합함으로써 이제 한국형전투기의 실체를 현실화시킴을 의미한다. 지난 8월에는 개발 성공에 우려가 컸던 AESA 레이다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출고하는 등 KF-X 체계개발 사업은 차질 없이 순항 중에 있다. 정광선(고위공무원)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
국내 제작 소형민수헬기(LCH) 초도비행 성공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가 12월 5일(목) 11시 30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사천 본사에서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헬기의 기본기능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자리비행, 전진비행, S자 선회비행, 원 중심 선회비행 등 20여분 동안 기동하며 비행안전성을 입증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KAI, (佛)에어버스 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 이하 AH), 경찰청, 산림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안현호 KAI 사장, AH 부사장, 경찰청, 산림청, 중앙119구조본부 등 140여명 LCH는 중대형급(8.7톤) 수리온에 이어 개발한 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