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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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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잡곡 효능과 오곡밥 짓기에 적합한 품종 소개 예로부터 달은 생명을 잉태하는 여성과 대지로 여겨졌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뜰 때면 한 해 풍요와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을에 수확한 여러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었다.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오곡밥 짓기에 적합한 우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은 지역과 시대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찹쌀에 검정콩, 수수, 팥, 조, 기장 등을 섞는다. 검정콩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예방, 인지력 개선, 동맥경화에 효과적인 필수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수수는 다른 잡곡에 비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기능 성분이 풍부해 항암·항산화 작용이 우수하다. 또한, 체내 콜레..
정월대보름 맞아 오곡밥 효능·품종·조리법 소개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8일)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영양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예로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찹쌀, 조, 기장, 붉은팥, 검정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했다. 오곡밥 주재료인 하얀 찹쌀, 노란 차조, 찰기장, 갈색 찰수수, 붉은팥, 검은콩에는 색깔별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비타민 E를 함유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만 먹었을 때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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