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19

(181)
오미크론 돌파감염, 미래 변이에도 면역력 강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났다.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주가 나타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돌파감염(백신 접종 후 감염)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렇게 끝없이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맞서 우리 신체의 면역반응도 변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미크론에 의한 돌파감염을 겪으면 미래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백신을 접종받으면 중화항체와 기억-T세포가 형성되어 항바이러스 면역 기능을 한다. 중화항체는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과정 자체를 막아줄 수 있다. 반면, 기억-T세포는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더 이상의 ..
2023년 항공교통량 44.6% 증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023년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44.6% 증가한 총 78만여 대(하루 평균 2,139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인 92.7%(국제선 91.6%, 국내선 95.4%)를 회복한 것이다. 하늘길 활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위축되었던 우리나라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44.6% 증가한 총 78만여 대(하루 평균 2,139대)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인 92.7%(국제선 91.6%, 국내선 95.4%)를 회복한 것이다. 국제선, 하루 평균 2배 가까이 증가 특히, 국제선은 매월 평균 약 4.4%씩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소아진료 대란 우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입원환자가 1.6배 증가했다. 특히, 1~6세와 7~12세 유아 및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을 방치하면 소아진료 대란이 올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마지막 유행은 2019년에 보고되었다.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47주(11월 19~25일) 기준 입원환자는 270명으로, 44주(11월 1일)의 173명 대비 1.6배 증가했다. 환자는 주로 1~6세와 7~..
미얀마 일부지역에 여행금지 조치 발령, 외교부 결정 미얀마 샨주 북부, 샨주 동부, 까야주에 여행금지 조치 57개국에 대한 일괄 여행경보 해제, 안전 상황 고려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 가봉은 2단계로 하향 조정 외교부는 2023년 11월 24일(금)에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얀마의 일부지역인 샨주 북부, 샨주 동부, 까야주에 대해서는 11월 25일(토) 00시부터 여행금지 조치가 발령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쳤으며, 군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 간의 교전 격화(샨주 북부, 까야주) 및 취업사기, 마약 등 범죄 증가(샨주 동부)로 인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방문과 ..
2022년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코로나19 순 사망자 수는 372,939명으로 전년 대비 55,259명(17.4%) 증가함.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727.6명으로, 전년 대비 108.7명(17.6%) 증가함. 2009년(497.3명)을 저점으로 증가 추세임.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53.8%를 차지, 10년 전보다 17.0%p 증가함.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7.3명으로 전년 대비 29.0명 증가함.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코로나19,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순임.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 암 사망률은 162.7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함. 폐암(36.3명), 간암(19.9명), 대장암(17.9..
OECD 2023년 3월 ‘중간 경제전망’ 발표, 한국경제 성장률 1.6% 전망 OECD는 3월 17일(금) 프랑스 시간 12:00(한국시간 20:00)에 「OECD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발표 * (OECD 경제전망) 매년 2회(5~6월, 11~12월), 세계경제+회원국+G20 국가 대상(OECD 중간 경제전망) 매년 2회(3월, 9월), 세계경제+G20 국가만 대상 ■ OECD는 기업·소비심리 개선, 에너지·식량 가격 하락, 중국의 완전한 리오프닝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2023~2024년에 걸쳐 완만하게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세계경제 성장률(%): (2021)5.8 (2022)3.2 (2023e)2.6 (2024e)2.9G20 평균 물가상승률(%): (2021)3.8 (..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AI 챗봇이 불안감 해소 도구로 사용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챗봇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도구로도 쓰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수리 및 계산 과학 연구단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 차미영 CI(Chief Investigator‧KAIST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은 차지영 이화여대 교수팀, ㈜심심이와 공동으로 팬데믹 상황에서 AI 챗봇의 역할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챗봇은 수많은 검색 결과를 뒤지는 대신, 대화 형식으로 필요한 정보만 알려주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챗봇은 의료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도구로 주목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각국 보건의료기관은 챗봇을 통해 코로나19..
OECD 2022년 11월 ‘중간 경제전망’ 발표, 한국경제 성장률 2.7% 전망 OECD는 11.22일(화) 프랑스 시간 11:00(한국시간 19:00)에 「OECD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 * (OECD 경제전망) 매년 2회(5~6월, 11~12월), 세계경제+회원국+G20 국가 대상(OECD 중간 경제전망) 매년 2회(3월, 9월), 세계경제+G20 국가만 대상 OECD는 러·우 전쟁으로 `7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위기가 발생하며 전세계적인 고물가·저성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 이에, 2023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2.2%로 둔화된 후 2024년에는 2.7%로 완만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가 2024년까지 글로벌 회복을 주도하는 가운데, 유럽·북미·남미권의 경제 회복은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 물가 급등으로 대다수 국가에서 실질임금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