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산도

(3)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 전남 완도군 ‘완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항 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두 번 연속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완도항을 입출항하거나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 전남 완도군 ‘완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완도항 방파제등대’는 1989년 12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으며, 완도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1월에 국내 최초의 노래하는 등대로 재탄생하였다. 등대 주변에서는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야간에는 등탑 테두리에서 아름답고 역동적인 조명이 반짝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등대는 모양과 디자인이 독특한..
2021년 7월 무인도서, 완도군 청산면 ‘상도’ 선정 2021년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상도가 선정되었다. 상도는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이라 이름 붙여진 청산도 옆에 위치한 면적 14,604㎡의 작은 무인도이다. 상도는 두 개의 크고 작은 삼각형 모양의 바위가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상도라는 이름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옛날 섬에 뽕나무가 있어 뽕나무 상(桑)자를 앞에 붙여 상도라고 부른다는 이야기와 바다 위에서 보면 누에같이 보인다고 하여 누에 상(蟓)자를 쓴다는 이야기, 코끼리 상(象)자를 쓴다는 이야기 등이 있다. 상도는 여느 무인도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는데, 상도에서는 나침반이 북쪽을 가리키지 못하고 방향을 잃는 신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는 상도 근처 ‘범바위’라는 곳의 자력..
해양수산부,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소개 ▲ 전남 여수시 금오도 해양수산부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하여 20일(목 ) 소개하였다. ‘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28세 이하의 내·외국인이 바다로 를 이용할 수 있는 항로가 있는 곳을 위주로 선정하여 주중에는 여객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만28세 이하 내·외국인 이 ‘바다로’ 이용권(4,900원)을 구매한 경우 모든 여객선항로 의 운임을 횟수 제한 없이 할인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① 해안누리길이 있어 걷기 좋은 섬 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지난 10월 장보고길 테마노선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