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상주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승격 예고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尙州 豆谷里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예고되었다.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3.93m, 수관(樹冠,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 폭은 동-서 12.7m, 남-북 16.2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300년으로 추정된다. * 가슴높이: 지면에서 가슴 높이 즉, 1.2m가 되는 곳의 나무의 직경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뽕나무로는 보기 드믄 노거수로서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날(5월3일) 기념, 2019 ‘진도개 페스티벌’ 개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날(5월 3일)을 기념하는 진도개 축제가 ‘또 하나의 가족, 진도개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5월 4일 부터 5월 5일까지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 이어지는 축제에는 진도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종이 장애물 넘기, 원반 던지기, 플라이볼, 독댄스, 프리스타일 등에 시범을 보이며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선보인다. 진도개 공연, 경주, 높이뛰기도 볼 수 있으며, 미니 동물농장, 진도개 방사장, 천연기념물 토종개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진돌이 썰매장, 프리스비 체험교실, 부모와 함께하는 애견 산책, 반려견 교감 교육·체험, 공예품 만들기, 애견미용·드라이, 어린이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