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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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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41억원 가좌IC-서인천IC 구간 지하화 27년 준공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총사업비 5,041억 원(국비, 시비)을 투입해,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심각한 교통 정체 개선 등 지하도로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지하도로 건설공사 발주를 위한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이원주 ..
서울시, 지하도로에서 GPS 신호가 끊기지 않는 기술 서비스 시는 지하도로(터널 등)에서도 GPS 신호가 끊기지 않는 기술을 6월남산1호터널 등에서 본격 선보이고, 연내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SKT T맵 등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르는 길도 척척 알려주고, 속도제한 알림 등 안전주행까지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은 운전 필수 도우미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그러나, 지하에 들어가면 GPS 신호가 끊겨 갈림길을 놓치거나, 어둡고 긴 터널에서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운전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또한 GPS 신호는 길 안내 뿐만 아니라, 버스도착시간 정보 생성 등 다양한 교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잠실광역환승센터(2016년 개통) 등 지하공간에서는 GPS 신호를 수신할 수 없어 버스도착정보가 정확하지 않는 등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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