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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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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환경부는 올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하고, 재생페트를 의류, 가방, 신발 등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등에 관한 지침」개정(2020년 8월)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음료·먹는샘물에 유색페트병을 금지하고, 올해 12월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허용했다. 올해 6월부터는 폐페트 수입금지(재생원료인 페트는 제외)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이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함께 환경부는 전용 마대 배포를 통한 수거체계구축 지원, 관련 재활용업계의 시설개선, 재생페트 수요처 확대, 재생페트 재활용제품 다양화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재생페트 재활용체계 전 단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
특허청, 10년간 석탄 저회 관련 특허 출원 건수 484건 정부의 재활용 권장 정책에 따라 최근 3년간 석탄 저회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해졌고, 특히, 콘크리트 혼화재 용도나 단열재 등 원료 용도로의 출원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버리던 석탄 저회를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2010~2019) 동안 석탄재 중 저회와 관련된 특허 출원 건수는 전체 484건이었는데, 최근 3년간(2017~2019)의 연평균 출원 건수는 56건으로, 직전 3년간(2014~2016)의 45건에 비해 2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국회가 2016년 5월 ’자원순환기본법‘을 제정한 후, 정부가 석탄재 재활용을 정책적으로 적극 권장해 왔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난 10년간 출원된 전체 484건을 기술별로 살펴보면, 경량골재 ..
환경부-성남시,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환경부는 성남시와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12월 16일 체결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제품의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여 만든 재활용제품을 해당 지자체에 적용하여 재활용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분리 배출 참여를 이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고부가가치형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12월 20일까지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침투형 가로수보호판 139개를 성남시 서현역 일대의 도로변에 설치한다. 가로수보호판은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환경정책기반공공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이며, 시..
경기연구원, ‘폐기물의 재탄생 업사이클산업 육성’ 방안 발표 ▲ 업사이클 프로세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사태로 인해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3일 업사이클 산업의 정의와 특징을 살펴보고, 업사이클 산업의 현황과 인식을 진단하여 국내 업사이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의 재탄생 업사이클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는 약 100여개의 업사이클 브랜드가 있으나 시장 규모는 40억 원 미만, 재활용제품 매출규모 약 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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