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총 5243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3건 건축심의 통과
동대문구 이문동, 금천구 시흥동, 강남구 대치동에 총 5,243세대의 공동주택이 대규모 공급된다. 서울시는 26일(화)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3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세대를 비롯해 총 5,243세대(분양주택 4,199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기존에 주력했던 소형 평형뿐 아니라, 신혼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중형 평형의 ‘장기전세주택’ 공급분(355세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는 오세훈 시장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신속한 주택공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