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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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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야생 독버섯 먹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요청 행정안전부는 산행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야생 독버섯을 먹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지만 이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대략 400종(21%)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79%)는 모두 식용가치가 없거나 독버섯이다. 가을철에는 송이, 능이, 싸리버섯 같은 식용버섯도 많이 자라지만 생김새가 비슷한 붉은싸리버섯이나 화경솔밭버섯 같은 독버섯도 많이 자라는 시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합계)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9월에 27명(75%)으로 가장 많았다. * 독버섯, 복어, 모시조개 등 자연적으로 생성 된 독소를 지닌 동식물 섭취 시 발생 ※ 독버섯 중독 사례 - 2019...
봄철 독나물, 최근 10년간(2009~2018) 식중독 사고 총 25건, 사상자 251명 행정안전부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행 중에 야생 독초를 잘못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총 25건이었으며, 그로 인한 사상자는 251명이었다. 특히 봄철에는 등산로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하여 발생하는 자연독 중독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10년간 봄철(3~5월)에 8건의 자연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14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독초를 가족이나 지인들이 나눠 먹음으로 인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며, 지난 10년간의 식중독 사고 통계에서도 사고 1건당 1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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