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상담, 2024년 2월 쇠고기, 비타민제, 숙녀화 관련 상담 급증
2024년 2월 소비자 상담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쇠고기, 비타민제, 숙녀화 관련 상담은 증가했습니다. 특정 업체의 배송 지연 및 환급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월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숙녀화, 헬스장, 점퍼·재킷류가 있습니다. 소비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내역과 증빙 서류를 준비하고 1372 소비자 상담 센터 또는 소비자 24를 통해 상담 신청하세요. 2월 소비자 상담 전월 대비 16.3% 감소, 쇠고기 상담 증가 2024년 2월 소비자 상담은 전월 대비 16.3%,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하여 40,715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업체의 배송 지연 및 환급 거부로 인해 쇠고기 관련 소비자 상담은 198.7% 증가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렴한 한우 지정 배송 광고를..
쇠고기 등급 기준 12월 1일부터 개편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쇠고기 유통,판매시에 가격 및 품질 등의 주요 지표가 되는 쇠고기 등급 기준이 12월 1일부터 개편 시행된다고 밝혔다. 쇠고기 등급제도는 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국내산 쇠고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93년에 도입되어, 국내산 쇠고기의 고급화, 수입산과의 차별화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마블링 중심의 등급체계가 장기 사육을 유도하여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늘어나고, 지방량 증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 주요국 소 사육기간 : (미국) 22개월, (일본) 29개월, (한국) 31.2개월 * 소비자 선호도 : 1+등급 51%, 1등급 27%, 1++등급 18%('15, GS&J) 이에, 소비트렌드 변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