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삼치

(4)
해수부, 2023년 10월 이달의 수산물 ‘삼치’, ‘대하’ 선정 해양수산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대하를 선정하였다. 삼치는 고등어, 방어와 같이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에는 다른 물고기보다 3배 빠르고, 3배가 크며, 3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치’라고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은 삼치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어떤 요리법과도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대하는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철이며, 회로 먹으면 달콤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꼬리가 녹색을 띠고, 수염이 흰다리새우보다 길다. 또한, 대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11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수산물 ‘가리비’, ‘삼치’ 선정 해양수산부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1월에 제철을 맞은 가리비와 삼치를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가리비는 껍데기를 세게 열었다가 닫는 순간적인 힘을 이용해 이동하는 특성이 있으며, 껍질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조개’라고도 불린다. 가리비에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라이신 등이 풍부하며, 피로감을 덜어주고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함황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가리비에 많은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리비는 버터를 넣어 구운 버터 가리비구이와, 각종 야채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더한 가리비 무침,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쪄낸 가리비찜 등 다양한 메뉴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
참문어(5/16~6/30), 삼치, 감성돔(5/1~5/31) 금어기 시행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를 소개하고, 금어기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시기로, 어미 물고기의 산란기나 어린 물고기의 성장기를 보호하여 효율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를 정하고 있으며, 특히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신설하였기 때문에 어업인은 물론 낚시인과 해양레저를 즐기는 비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문어의 경우,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참문어의 초기 사망률이 증가하고, 연안산란장 파괴 등으로 어획..
해수부, 2월 이달의 수산물 겨울철 별미 ‘삼치’와 ‘꼬막’ 선정 2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춘어로 불리는 ‘삼치’와 겨울철 일미 ‘꼬막’을 선정하였다. 삼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구이로 조리해서 먹기에도 좋다. 또한, 다른 어류와는 달리 계절에 따라 지방 함유량의 변화가 많은데,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겨울철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며 가격도 저렴하다.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우수한 단백질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철분, 칼슘이 많아 빈혈을 예방하고 발육을 돕는 효능이 있다. 꼬막은 주로 매콤한 양념에 무쳐 먹는데, 최근에는 꼬막에 밥과 고추, 각종 양념을 함께 비벼 먹는 ‘꼬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