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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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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무인도서, 충남 보령시 ‘모도’ 선정 2020년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모도는 면적 15,273㎡의 작은 섬으로,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약 한 시간 걸리는 녹도로 먼저 가야 한다. 모도는 녹도에서 서쪽으로 약 3km 더 떨어진 곳에 있다. 모도는 ‘털 모(毛)’ 자를 쓰는데, 모도 능선을 따라 곧게 솟은 몇 그루의 곰솔나무가 마치 털 같아 보이기 때문에 모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와 외형이 비슷한 곰솔은 바늘잎이 억세고 해안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해송(黑松)이라고도 부른다. 모도 주변 해역은 녹도 어촌계 어민들이 어린 해삼과 전복치패를 뿌려놓는 양식장으로 활용된다. 몇 해가 지나 해삼과 전복이 자라면 수확해서 출하하는데, 판매 수익이 녹도 주민에게 배당되어 주민들의 생활에도 도움..
해수부,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를 선정하였다. 석대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91,583㎡의 작은 섬으로, 돌로 받침대를 놓은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대도는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육지까지 바닷길이 생긴다. 9월에는 1일부터 4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바닷길이 생겨서, 이 길을 통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바다 속을 걸어보는 신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드러난 약 1.5km에 달하는 갯벌에서 조개, 낙지, 바지락,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보는 석양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
현대판 모세의 기적 ‘2019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8월30일 개최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가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개최된다.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쇼, 풍 등 날리기, 횃불어업 재현 체험과 갯벌, 조개잡이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유료), 노래자랑, 독살어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개최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개최기간 : 2019. 8. 30. ~ 9. 1. 축제성격 : 생태자원 관련 누리집 : http://www.muchangpo.or.kr 축제장소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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