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지역경제, 제조업 성장·소비 위축·반도체 호황
2023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은 제조업 성장과 민간 투자 증가 등 긍정적인 측면과 소비 위축, 지역별 불균형 심화 등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했습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예상으로 지역별 경제 격차 심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 및 민간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생산 및 소비, 제조업 성장 vs 소비 위축 전국 광공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4.2%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금속 증가) 경기, 전남, 충북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제품 증가) 부산, 전북, 제주 감소 (의료·정밀, 자동차, 음료 감소) 전국 서비스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1.1% 증가 (운수·창고, 보건·복지 증가) 인천, 광주, 대전 증가 (운수·창고, 부동산, 보건·복지 증가) 제주..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세 지속
광공업생산, 14개 시도 감소…제조업 회복세 둔화 서비스업생산, 12개 시도 증가…서비스업 회복세 지속 소비, 11개 시도 감소…경기침체 우려 수출, 11개 시도 감소…수출경기 둔화 고용, 12개 시도 증가…고용시장 회복세 지속 물가, 모든 시도 상승…물가 상승세 지속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 통계청이 2023년 11월 20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4분기 지역경제는 전년동분기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0.8%) 대비 0.3%p 하락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1.9%), 충북(-1.7%), 전북(-1.6%), 충남(-1.5%), 경북(-1.3%), 강원(-1.2%) 등 7개 시도가 감소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