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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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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문화재야행’ 6월 17일 개최 광주 동구의 숨은 보물을 만나는 광주문화재야행은 광주 동구의 역사성을 간직한 유·무형문화재와 근대문화유산을 8야(夜)를 테마로 체험, 투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는 야간 문화향유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광주의 심장, 옛 전남도청과 120여년의 역사와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서석초등학교, 그리고 광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펼쳐진다. 달빛 아래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문화재 이야기를 만나보자. ■ 개최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 개최기간 : 2022. 6. 17(금). ~ 18(토) ■ 관련 누리집 : http://www.gjnight.com ■ 축제장소 : 옛 전남도청(5·18민주광장), 광주음성유허 등 문화재 주변 ■ 주최/주관기관 : 광주광역시 동구 ■ 문의 : 광주광역..
‘대전육교(대전시 대덕구)’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 등록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개량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대전육교(대전시 대덕구)’가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 근대문화유산(제작 후 50년 이상 된 것) 중 원형이 보존되어 있고, 향후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발굴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연장 201m, 높이 35m)는 건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아치 교량으로,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과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교량의 장대한 규모와 우아한 디자인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준공 후 30여 년간 이용되다 2001년 확장공사로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가 되었으며, 현재는 교량 하부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근린공원과 공용 ..
해수부, 2019년 9월 이달의 등대로 ‘목포구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목포구등대’를 선정하였다. 목포구(木浦口)등대는 해남군 화원반도 북쪽 끝자락에 있는 등대로 위치는 해남이지만 목포항 어귀에 설치되어 ‘입구 구(口)’자를 써서 ‘목포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등대가 있는 화원반도와 달리도라는 섬 사이의 좁고 굴곡진 항로는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거세 목포항을 이용하는 선박에게는 매우 위험한 항로이다. 그래서 1908년 7.2m 높이의 등대를 설치하였으나, 대형 선박들의 통항이 잦고 등대가 노후 됨에 따라 2003년 36.5m 높이의 등대를 옆에 새로 건립하였다. 95년 동안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옛 목포구등대는 현재까지도 원형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시대 건축양식 연구를 위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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