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립생물자원관

(4)
토양 친환경화의 새로운 희망, 카바릴 분해 미생물 발견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 국립생물자원관은 살충제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고,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질소 화합물을 생성하는 신종 미생물을 국내 토양에서 성공적으로 분리했다고 발표했다. 카바릴은 사과 적과제와 진드기 살충제로 사용되며, 특히 꿀벌에게 독성이 강하게 작용한다. 이에 따라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에만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상지대 김동욱 교수 연구진은 꿀벌에게 해로운 카바릴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결과, 세계적으로 중요한 박테리아인 메조라이조비움(Mesori..
포름산염 섭취해 고부가가치 바이오플라스틱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포름산염을 먹이로 삼아 고부가가치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미생물 2종을 최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식물, 미생물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뜻하며 자연상태에서 석유로 만들어진 플라스틱보다 쉽게 분해됨 * 분리 배양한 미생물은 슈도모나스(Pseudomonas)속 2종으로 확인 개미산이라고 불리는 포름산염(폼산염)은 수소, 탄소, 산소로 이뤄진 산성 액체(카복실산, CH2O2)다. 최근 이산화탄소(CO2)와 수소(H2) 기체를 합성해 포름산염으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저감 기술(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이 주목받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일부 미생물이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 (CCUS)'로 발생한 포름산염을 섭취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둥우리버섯’ 국내 최초 발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둥우리버섯'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둥우리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자실체(버섯) 안에 알 모양의 포자 주머니를 품은 모습을 하고 있는 버섯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버섯에 대한 조사·발굴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0여 년간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버섯 정보가 부족한 가야산 지역을 우선 집중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 제주도, 울릉도, 국립공원을 비롯해 한반도 전역의 자생 버섯을 조사하여 1,500여종의 확증표본 확보 중 '가야산국립공원'을 첫 번째 대상으로 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집중조사했으며, 그 결과 1,000여 점의 표본을 ..
국립생물자원관, 어린이날 맞아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월 5일 하루 동안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문화·놀이 활동을 선보인다. 체험 활동으로는 어린이들이 생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동물 모양 자석 만들기, 동물 모형 야광 팔찌 만들기, 생물 그림 민화 가방 만들기 등 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활동으로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 상자' 등으로 우리가 왜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전해야 하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