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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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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7호선 괴산-음성 4차로 구간 8월 31일 완전 개통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음성군 원남면까지 총 연장 9.7km를 잇는 국도 37호선이 8월 31일 완전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7년 6개월 동안 진행해 온 괴산~음성 국도건설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116억원을 투입하였다. 해당 구간은 기존 2차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4차로 확장 및 선형개량으로 통행시간 단축(40분→25분) 등 교통정체를 해소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괴산의 명소인 화양구곡(명승 제110호), 쌍곡계곡 등 관광지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전 구간, 착공 20년 만에 6월 30일 개통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이 착공한지 20년 만에 오는 6월 30일 개통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5㎞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조기 확충에..
충북 옥천에서 보은을 잇는 국도37호선 인포~보은(17.88㎞) 도로 전면 개통 충북 옥천에서 보은을 잇는 국도37호선 인포~보은(17.88㎞) 도로가 12월 20일(목) 오후 16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충청남부 주요지역(영동,금산,옥천,보은)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지난 2009년 4월 착공하여 10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3,3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장 17.88㎞(폭 20.0~26.5m)의 4차로로 건설되었다. 인포~보은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국도와 비교하여 운행거리(23㎞→18㎞) 5㎞, 통행시간(40분→25분) 15분이 각각 단축되고, 물류비용도 향후 20년간 2,800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산·옥천·보은 고속도로 IC를 연결하는 간선 국도망 확충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보은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속리산국립공원 관광밸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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