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제783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육교(대전시 대덕구)’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 등록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개량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대전육교(대전시 대덕구)’가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 근대문화유산(제작 후 50년 이상 된 것) 중 원형이 보존되어 있고, 향후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발굴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연장 201m, 높이 35m)는 건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아치 교량으로,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과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교량의 장대한 규모와 우아한 디자인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준공 후 30여 년간 이용되다 2001년 확장공사로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가 되었으며, 현재는 교량 하부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근린공원과 공용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