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동차 불법개조 단속, ‘등화장치’ 위반 압도적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3년 자동차안전단속 운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는 10% 이상 증가한 25,581대로,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개조가 주요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은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갑니다. 25,581대 불법차량 도로 위협, 안전망 뚫은 '위험요인' 2023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자동차안전단속 결과, 자동차와 이륜차 총 25,581대에서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개조 등 38,090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되었습니다. 전년 대비 2,901건(10%) 증가한 2023년의 총 단속건수 중에서, 안전기준 위반은 자동차 25,812건, 이륜차 3,85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 개조는 자동차 4,411건, 이륜차 1,800건이며, 등록번호판 등의 위반은 자동차..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 발표, 최우수 지역 하남시 등 선정
2022년 교통안전지수 결과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충남 계룡시, 강원 철원군, 인천 동구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년 대비 개선된 지역도 포함되어 교통안전수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한다.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 발표, 최우수 지역은? 경기 하남시 등 선정 도로교통공단이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발표했으며, 이번 결과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충남 계룡시, 강원 철원군, 인천 동구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하남시, 계룡시, 철원군, 인천 동구! 2022년 교통안전 최우수 지역 선정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2년 교통안전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다양한 지역에서 나왔다. 특히, 경기 하남시와 충남 계룡시, 강원 철원군,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 ..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중, 12세 이하 1.6%, 65세 이상 56.6%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575명, 부상자는 214,247명으로 보행자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연평균 11.7% 감소추세이며, 지난해(2021년) 보행 교통 사망자는 1,018명으로 5년 평균 1,315명에 비해 297명(22.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1,048명(15.9%)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는 18시~20시에 1,032명(15.7%)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는 1.6%(103명)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56.6%(3,720명)로 전체 보행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