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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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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영유아 이유식 구매·섭취 가이드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이유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주문 당일 생산해 다음 날 배송받을 수 있는 이유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고기 이유식의 안전성 및 영양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함량이 달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1,468억원 → (2021년) 1,671억원 → (2022년) 1,996억원 추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 ■ 조사대상의 45.8%,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함량에 차이 있어 조사대상 이유식 24개 제품을 확인해보니 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 등의 영양성분 함량과 구성 비율이 다양했다.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균형 있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
손소독티슈 9개 중 7개 제품, 살균·소독 유효성분 함량 미달 손소독이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역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일상에서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손소독티슈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손소독티슈 등 외용소독제 생산액은 ’20년 기준 3,890억 원으로 전년(2019년, 379억 원) 대비 약 10배 증가(식품의약품안전처, 2021.)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의약외품으로 판매 중인 손소독티슈 19개 제품의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살균·소독 유효성분 함량 기준을 벗어난 제품이 일부 확인되어 이에 대한 관리와 표시·광고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체에 대한 작용이 약하거나 인체에 직접 작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약사법」제52조제2항에서 규정 ■ 19개 중 7개 제품이 살균·소독 유효성분 함량 기준 범위를 벗어나 조사대상 손소독티슈 19개..
‘무첨가’ 표시·광고 건조 과채류 일부 제품 이산화황 검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망고, 감말랭이 등 건조 과채류를 섭취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건조 과채류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표시·광고한 일부 제품에서 이산화황(SO2)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하다. * 건망고 10개, 감말랭이 10개, 고구마말랭이 10개 ■ ‘무첨가’ 표시·광고하고 있는 일부 제품에서 이산화황 검출돼 식품첨가물인 아황산염류는 이산화황 잔류량 기준으로 사용량을 준수해야 하고 일부 민감한 사람이 섭취하면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최종 제품에 이산화황이 10mg/kg 이상 잔류할 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를 해야 한다. * 갈변·산화 및 미생물 생장을 억제하는 용도..
크릴오일 100% 표시 26개 제품 안전성 시험 결과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릴오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크릴오일 100%로 표시한 일부 제품에 크릴오일 이외에 다른 유지가 혼합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크릴오일 100%로 표시된 26개 제품(40개 로트)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실태를 공동 조사했다. * 네이버쇼핑 랭킹 2020.1.기준 상위 20개와 2021.4.기준 상위 8개, 총 26개 제품(2개 제품 중복, 40개 로트) ※ 로트: 시험대상 제품 별 동일 원료ㆍ동일 공정에서 생산되는 단위(제품) 기준이며 유통기한으로 구분함. ▣ 일부 제품, 크릴오일 이외에 다른 유지가 혼합돼 조사결과, 크릴오일 원료 1..
합성가죽 소파 19개 제품 대상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가정 내 거실에 주로 비치하는 소파는 가족 구성원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장소 중 하나이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놀이·학습·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가죽 소파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기준 강화와 업체의 선제적인 유해물질 저감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PVC·PU 등 합성수지 가죽을 마감재로 사용한 10만원대⋅40만원대 소파 ▣ 합성가죽 소파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안전기준 마련 필요 합성가죽 소파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분류되며, ‘가구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합성가죽 소파의 경우 그보..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제품 대상 에탄올 함량 및 표시실태 조사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손의 소독이나 청결을 위해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의약외품) 및 겔타입 손세정제 10개(화장품)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손소독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의약외품)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손소독제 전 제품, 에탄올 함량·표준제조기준 등에 적합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용 손소독제에 살균성분인 에탄올의 함량이 부족하거나 시신경 장해·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메탄올이 함유돼 리콜 되는 사례..
시중 유통 청바지 30개 제품 중, 4개 제품 유해물질 검출 청바지는 활동성이 뛰어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겨 입는 의류 중 하나이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청바지 30개(아동용 15개, 성인용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후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입는 청바지는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 14세 이상이 입는 청바지(이하 성인용)는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8-31호*「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 관리법」에 따른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18-195호 유해물질 시험결과, 조사대상 청바지 30개 중 4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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