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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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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무인도서, 충남 태안군 ‘나치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8월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꽃지해변에 인접한 나치도(꽃지 할미·할아비바위)를 선정하였다. 이 섬에는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어야 했던 부부의 애달픈 전설이 내려온다. 신라 후기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때 이 곳 출신의 승언이라는 기지사령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급히 출정한 승언은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 후 폭풍우가 크게 치던 날 큰 바위섬이 새로 떠올라 지역주민들이 그 바위를 할미‧할아비바위라고 이름을 붙였고, 마을 이름도 승언리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이 섬은 썰물 때 드러나 탐방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전북 변산의 채석강, 인천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안의 3대 낙조 명소’(서해안 낙조..
해수부, 2020년 9월 이달의 등대, 충남 홍성군 ‘남당항방파제 등대’ 선정 2020년 9월 이달의 등대로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항방파제 등대’가 선정되었다. 활처럼 휘어진 남당항방파제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남당항방파제 등대’는 속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높이 12m의 흰색 철탑등대로, 매일 밤 6초마다 녹색 불빛을 반짝이며 남당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남당항은 천수만을 두고 안면도와 마주보는 어항이다. 홍성 12경 중 제2경인 남당항은 잔잔하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수면과 붉게 물든 석양이 특히 아름다워 낙조관광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인근에는 세계적인 겨울철새의 도래지인 서산간척지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치유의 섬 죽도, 영화 ‘피끓는 청춘’ 촬영지인 속동전망대도 있어 가족과 함께 일몰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남당항은 ..
눈꽃 속에 피어나는 딸기향, ‘2020 논산딸기축제’ 2월19일 개최 딸기의 향과 멋이 가득찬 논산딸기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0여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논산딸기는 기름진 논산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우수하여지난 2012~13년에는 전국 탑딸기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산청정딸기 산업특구가 『우수특구』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논산딸기는 청정딸기 산업특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친환경농산물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더불어 논산딸기축제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을 수상하여 충청남도 대표 문화축제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대둔산 자락 양촌면에서 ‘양촌곶감축제 2019’ 내달 14일 개최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면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다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 생산, 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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