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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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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이, 닭고기 영양성분 및 삼계탕 요리 3가지 추천 농촌진흥청은 초복(11일)을 앞두고 면역력을 증진하고, 기력 회복에 좋은 ‘이색 삼계탕’ 3가지를 소개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더운 여름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다. 특히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 소화 흡수가 잘 되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원이다. 더불어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닭볼과 토마토소스= 곱게 다진 닭살을 동그랗게 빚어서 토마토소스와 함께 내는 스페인풍의 차가운 삼계탕이다. 토마토소스에 얼음을 넣고 살짝 갈면 슬러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봄봄삼계탕=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복분자와 항산화 효과가..
초복 앞두고 ‘캠필로박터균’ 식중독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5명 발생했다며,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용인시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4명에서 캠필로박터균의 한 종류인 캠필로박터 제주니균(Campylobacter jejuni)이 검출됐다. 조리 시 사용한 칼에서도 동일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이 검출됐다. 6월 19일 성남시에서도 초등학생 1명이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입원했다.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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