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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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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와 피폭선량, 외국보다 높은 수준 질병관리청은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국민이 의료기관에서 이용한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로부터 수집한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를 통해 산출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유효선량)을 적용한 것입니다. 피폭선량: 방사선에 노출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2022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발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 국민이 이용한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3억 800만여 건, 2021년 3억 3,300만여 건, 2022년 3억 5,200만여 건으로, 2022년은 2020년 대비 약 14.6% 증가했습니다. 또한,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전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
국가손상종합통계 10~49세 손상 사망의 70% 이상은 자해·자살 2021년에 발간된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6,147명으로, 그 중 1위 사망 원인은 자해·자살이었습니다. 자세한 통계 및 대책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2021년 손상 사망자 26,147명, 자해·자살이 주요 사망 원인 2021년에 발간된 "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6,14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사망 원인은 자해·자살이었습니다. 손상 관련 통계는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국내 14개 기관이 협력하여 이 통계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자해·자살의 높은 비율과 이에 따른 대책 분석 이 통계에 따르면,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이 자해·자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생제 내성, 조용한 팬데믹… 일반인·의료인 인식개선 시급 항생제 내성, 조용한 팬데믹… 일반인·의료인 인식개선 시급 질병관리청은 2023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11월 18일~24일)을 맞아 항생제 적정 사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의 작용을 무력화하여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되는 현상이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기존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는 감염증이 증가하여 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 결과, 약 74%가 항생제의 용도를 잘못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생제 처방 경험자 중 79.6%가 처방받은 항생제를 전량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항생제 오남용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이..
2022년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전년보다 2주 빨라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지역(7.18.~19.)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0.4%(1,777마리/1,965마리)로 확인되어 2022년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한다. 올해 경보 발령은 작년(2021.8.5.)보다 2주 가량 빠른 것으로, 이는 부산지역의 최근 기온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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