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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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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 개장 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에 국내 첫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5월 10일에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역홍보 기능을 결합하고 친환경차·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로 지역 특색에 따라 다채롭게 조성된다. ‘20년부터 지자체 공모로 시작된 스마트 복합쉼터는 ’20년 5개소, ‘21년 8개소, ’22년 5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18개소가 조성 중에 있으며, 경남 하동군에 이어 올해 강원 인제군, 전북 부안군 등에서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19호선 하동 IC~지리산 구간(약 30㎞)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유역과 배밭이..
총사업비 493억원, 화엄사 진입 국도18호선 완전 개통 국토교통부는 지리산 국립공원 화엄사 진입도로인 국도 18호선 전남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에서 황천리까지 총 4.7km 구간에 대해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31일 자정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화엄사 진입도로는 구례시 마산면 면소재지 통과구간을 우회하여 신설(2차로, 2.7km)하고, 그 외 구간(2.0km)도 4차로로 확장한 것으로, 지난 ‘16년 12월 착공한 후 5년 3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하여 준공하였다. 해당 구간은 관광철 교통수요에 비해 차로 수 등 도로용량이 부족하고 각 교차로 간 거리가 짧아,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 발생 등 지역주민을 비롯한 도로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었으나, 이번 개량사업을 통해 관광철 통행시간이 단축(20분→10분)..
지리산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 올해 1월 26일 첫 산란 관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올해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 빠른 1월 26일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매년 지속적으로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도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전년 12월의 평균기온이..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에이스토리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릴 예정이다.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로 알려진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씨가 출연하며,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하게 된다. ※ 방영시기 및 방송사 미정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
12일 밤~13일 오후 충청도·남부지방 중심 100~200mm 집중호우 1. 강수 전망 12일(일) 11시 현재,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 경상남도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는 충청도,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후 14일(화)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4일(화)에는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정체전선은 다시 제주도남쪽먼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의 비는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에는 14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집중 시기와 구역)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에서 만들어진 강한 남풍으로 인해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으로부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밤~13일 오전에는 전라도와 충청도, 1..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지리산과 내장산에서 사냥 모습 포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과 내장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하늘다람쥐와 청설모를 사냥하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된 종이다. 지리산에서는 올해 4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하늘다람쥐를 조사하기 위해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담비가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려는 모습이 촬영됐다. 버드나무의 구멍에 서식하고 있는 하늘다람쥐를 담비가 앞발을 이용해 잡으려고 하지만 실패했고, 다른 영상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의 모습도 포착됐다. 내장산에서는 올해 5월 초 청설모를 사냥하려는 담비의 생생한 장면을 자연자원 조사 중인 직원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소나무를 빙글빙글..
지리산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 올해 1월 23일 첫 산란 관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
국립공원공단,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선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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