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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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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시장 겨냥, 더 화려한 ‘접목선인장’ 계통 개발 ‘접목선인장’은 색이 다른 두 선인장을 하나로 붙여 만든 선인장으로, 꽃처럼 화려하고 꽃보다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더 화려한 접목선인장 계통을 개발하고,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열리는 평가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선인장은 8계통으로, 색이 다양하고 잘 자라는(증식력) 등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원교G1-327’, ‘원교G1-330’ 계통은 진한 분홍색으로, 증식력이 우수하다. 중앙 부위까지 자구(어린 선인장)가 생성되며, 강한 빛에도 오랫동안 색을 유지한다. ‘원교G1-328’, ‘원교G1-331’ 계통은 진한 붉은색으로, 균형미가 우수하다. 밝은 형광의 느낌을 주며 증식력이 우수해 수출 주력품종으로 기대된다. ‘원..
접목선인장 신품종, 경북 상주 재배농가 현장평가회 ▲ 접목선인장 신품종 보홍 ▲ 접목선인장 신품종 보황 농촌진흥청은 접목선인장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시범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의 현장평가회를 11일 경북 상주 재배농가에서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엔 접목선인장 재배농가, 수출업체,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는 품종을 평가합니다. 품종 기호도와 재배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참석자의 좋은 의견을 공유해 앞으로 신품종 개발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번에 평가받는 품종은 2017년에 육성돼 2018년 초 농가에 보급된 접목선인장 보홍, 보황 2품종입니다. 이들 품종은 색상이 선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홍 품종은 진한 적색으로 색상이 밝고 선명해 주력 수출품종으로 적합합니다. 자구(어린 선인장)는 평균 8.2개로 비교적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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