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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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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되새기는 ‘반추(反芻)’경향 예측 기술 개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되새기는 ‘반추(反芻)’경향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우울증 환자의 우울 정도도 예측할 수 있어 임상적인 활용까지 기대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우충완 부단장(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뇌의 활동 패턴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으로 측정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반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뇌 연결 지도를 제작했다. 반추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매몰되어 그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반추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생각이 과도하게 반복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지..
임신부 코로나 우울 감소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개발 산림청은 15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신부가 안전하게 숲태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했다. 숲태교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 *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며, 태아에 대한 애착이 높이자는 효과가 있음(국립산림과학원, 2011; 산림청·서울대 간호대, 2019) 숲태교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숲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숲과 바람 소리를 경청하고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뱃속 아기에게 태담을 들려주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발된 숲태교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임신부가 안전하게 숲태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동..
경기도, 1,000명 대상 ‘심리적 방역’과 관련 여론조사 실시 경기도민 열 명 중 여섯 명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2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방역, 마스크 구매 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정신건강 실태를 살펴보면, 도민의 59%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 초조, 답답함, 무기력, 분노 등의 우울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71%)과 70대 이상 노년층(74%)에서 더 높았다.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요인으로는 ▲외출 자제로 인한 갑갑함(22%)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20%) ▲소득·지출 감소에 따른 스트레스(19%) 등이 높게 제시됐다. 그러나 도민 10명 중 7명은 ▲..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캠페인 프로그램’ 편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감과 무기력증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코로나19 우울증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돕고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취미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 유튜브 특집-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캠페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는 총 15건으로,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유명 유튜버, 인기 팟캐스터, 도민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우선 지난 12일과 19일, 21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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