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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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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새롭게 개발한 상추 5품종 11계통 평가회 주로 쌈용 채소로 알려진 상추가 최근 샐러드나 샌드위치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기존 잎상추 외에 씹는 맛이 좋거나 잎 형태가 다양한 상추 품종 개발이 한창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개발한 상추 품종의 지역 적응성 확인하고 보급을 앞당기고자 지역 농업기술원, 농가와 손잡고 18∼19일 현장 평가회를 연다. * △18일: 경기도농업기술원(경기 화성), 충남농업기술원(충남 예산), 충남 당진 농가, 전북 완주 농가 △19일: 충북 충주 농가, 충북 증평 농가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개발한 5품종과 올해 새롭게 개발한 11계통을 선보인다. ■ 아삭아삭 씹는 맛 좋은 샐러드용 상추 ‘갈맷빛’ 2021년 육성한 ‘갈맷빛’은 ‘짙은 초록빛’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진한 녹색을..
경기도농업기술원,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솔레리아’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솔레리아’를 올해 4월 개발, 농가보급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선인장 시장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레브티아 육성연구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적색 꽃의 ‘레드파이’ 등 4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레브티아 선인장은 볼리비아 남부와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주로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일반적으로 작고 동그란 구(球)에 30여 개에 가까운 꽃을 피우는 선인장이다. 이번에 보급한 ‘솔레리아’는 태양(Sol)을 떠올리게 하는 지름 5cm의 크고 진한 황색 꽃이 특징이다. 농기원은 솔레리아의 가시가 휘어지는 형태로 손이 찔릴 위험성도 낮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연 ..
반려식물 국산 칼랑코에 신품종 ‘라비타(Ravita)’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개화특성이 우수한 칼랑코에 신품종 ‘라비타(Ravit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동네 꽃집, 마트, 카페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식물이다. 단돈 몇 천원이면 구매가 가능해 부담이 없고 색과 모양도 다양하다. 꽃이 피면 한 달 이상 감상할 수 있으며 관리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칼랑코에는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만 100만개 이상이 거래될 만큼 인기가 많은 분화류다. 하지만 국내농가에서는 주로 네덜란드, 덴마크 등 외국품종을 수입해 재배하고 있다. 화분당 60~120원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데 지난해 경매 평균단가 기준(1340원)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지난해 국립종자원 기준 ‘칼랑..
경기농기원,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 보호출원 완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고(표고 갓 표면이 거북이 또는 국화꽃 모양으로 균일하게 갈라진 모양) 특성이 우수한 고품질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을 육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를 지난 2월 24일 출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로, 2018년 국내 생산액은 1,846억 원, 경기도는 전국 생산액의 10.4%를 점유하고 있는 주요 경기도 농산물이다. 그러나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중국으로부터 종균이 접종된 배지가 2018년 한 해에만 4만6,302톤 수입됐고, 여기에서 생산된 표고의 국내 점유율도 52%에 이르러 국내 품종 육성과 보급이 시급했다. 도 농기원은 2015년부터 신품종 연구를 실시해 4년여의 연구 끝에 품질과 수량..
농촌진흥청, 기름용 품종 땅콩 품종 ‘케이올’과 ‘해올’ 개발 농촌진흥청은 맛과 수량성, 건강 기능성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가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인 땅콩 신품종을 소개했다. 최근 땅콩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땅콩 재배 농가에서도 수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의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땅콩의 파종 적기는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 이므로 종자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땅콩 다수확 품종으로 ‘신팔광’, ‘다안’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신팔광’은 알 수량성이 10a당 540㎏, 100알 무게가 92g인 알이 큰 품종으로 가지 수가 많고 반 직립 초형이다. ‘다안’은 알 수량성이 10a당 500㎏이고, 100알의 무게가 127g에 달할 정도로 알이 매..
농촌진흥청, 10개 시·군과 딸기 7품종 보급 추진 농촌진흥청은 국산 딸기 품종 다양화를 위해 '딸기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재배 농가가 늘고 딸기 소비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품종에 대한 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0개 시군에서 3헥타르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딸기 가공, 생식, 수출, 체험 농장 등 용도에 맞게 선택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 2020년 사업대상 시군 : 고양, 원주, 보령, 제천, 남원, 강진, 고령, 진주, 제주, 세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1일, 시군 담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 품종 딸기의 특성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선보일 딸기는 '미소향', '고슬', '금실', '두리향', '메리퀸', '알타킹', '하이베리' 총 7품종이다. 이 ..
접목선인장 신품종, 경북 상주 재배농가 현장평가회 ▲ 접목선인장 신품종 보홍 ▲ 접목선인장 신품종 보황 농촌진흥청은 접목선인장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시범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의 현장평가회를 11일 경북 상주 재배농가에서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엔 접목선인장 재배농가, 수출업체,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는 품종을 평가합니다. 품종 기호도와 재배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참석자의 좋은 의견을 공유해 앞으로 신품종 개발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번에 평가받는 품종은 2017년에 육성돼 2018년 초 농가에 보급된 접목선인장 보홍, 보황 2품종입니다. 이들 품종은 색상이 선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홍 품종은 진한 적색으로 색상이 밝고 선명해 주력 수출품종으로 적합합니다. 자구(어린 선인장)는 평균 8.2개로 비교적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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