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상전망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11월 이달의 등대, 경남 하동군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11월의 등대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4초마다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돛단배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변 바닥은 그림 타일로 만들어져 공연장이나 행사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술상항에서는 평화로운 호수의 느낌과 낭만적인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그리스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술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와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특산물인 전어의 참맛을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취해 돌아온다는 의미로 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