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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도네시아에 세계적 규모 FEED 석유화학 단지 건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의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가 추진하는 두 번째 석유 화학단지(CAP 2 - PKG A)의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에 참여한다. 발주처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기업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생산한다. FEED는 EPC 발주 위한 기본설계의 타당성 검토 단계로, 기본설계 완성 이후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CAP2 - PKG A 공사의 세부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Toyo Engineering 과 협력해 기본설계에 참여하고, 이후 추진될 EPC 업..
현대로템, 탄자니아 철도사업 3354억 원 규모 낙찰 현대로템이 탄자니아 철도시장에 진출했다. 현대로템은 6일 탄자니아 철도공사에서 발주한 약 3354억 원 규모의 전동차 80량 및 전기기관차 17량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전동차는 2157억 원, 전기기관차는 1197억 원 규모로 2024년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납품할 열차는 탄자니아에서 추진 중인 표준궤 철도사업의 1, 2단계 구간인 다르에스살람과 마쿠토포라를 연결하는 546km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탄자니아 표준궤 철도사업은 탄자니아 정부가 약 70억 달러를 투자하는 철도 인프라 프로젝트로 총 1219km의 5단계 구간에 걸쳐 선로 폭이 1435mm인 국제 표준 규격의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와 전기기관차는 그동안 디젤 전동차를 운용해온 탄자..
현대건설, 2021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1조 돌파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성했던 현대건설이 지난 22일(토)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금식)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12표 중 431표(득표율 84.2%)를 득표하며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진행된 두 차례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
현대건설, 대구 최대 정비사업 ‘신암10구역’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현대건설의 올해 4번째 정비사업 수주로써 지난 1월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첫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가로주택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 모든 정비사업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의(찬성률 92.2%)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과 3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
현대건설, 총 사업비 7조원 규모 ‘디에이치 한남’ 수주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1일(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2,000억원 규모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유통그룹 중 한 곳으로 전 세계에 200여개의 쇼핑센터를 운영중인 이온몰(AEON Mall)이 캄보디아에서 세번째로 발주한 공사다. 본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市) 외곽에 지상 5층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지면적이 17만m2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며, 캄보디아 이온몰 1호점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이후 KOICA HRD센터, 캄보디아 지방도로정비 및 개량..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알 사프와社에 신형 쏘나타 1,000대 공항택시 수주 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DN8)를 공항 택시로 대량 수주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Al-Safwa)社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00대를 알 사프와社에 인도했으며 연내 나머지 9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국(PTA)과 관광ㆍ국가유적위원회(SCTH)는 교통 체계 개선책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모든 택..
현대위아, 유럽과 북미 지역 완성차 업체에 대규모 자동차 부품 공급 현대위아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완성차 업체에 대규모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현대위아는 유럽 및 북미 프리미엄 완성차로부터 7021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C.V.Joint)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등속조인트는 자동차의 엔진·변속기에서 나온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핵심부품이다. 현대위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자동차부품 공급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등속조인트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유로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꼽았다. 실제 현대위아는 1988년 이후 30년 넘게 등속조인트를 양산하며 생산과 품질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최초로 등속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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