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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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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코로나19 감염자, 저연령 감염자 보다 중증도와 전파율 높아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65세 이상 고령 감염자는 젊은 층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 시 중증도와 사망률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통계적으로 보고되어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는 가설일 뿐, 실험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신변종바이러스연구센터 최영기 센터장(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고연령 코로나19 감염자의 중증도와 전파율이 저연령 감염자 보다 높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 이로써 고령층에게 특히 필요한 중증도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모델 페렛을 3개 연령 그룹(6개월 이하, 1년 이상 2년 이하, 3년 이상)으로 나누어 병원성을 비교하였다...
희귀수종 망개나무 잎, 염증 억제 우수한 효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에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의 잎이 염증을 억제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12.5μg/mL∼50μg/mL 농도로 처리한 결과, 면역작용 등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산화질소가 28.5%∼60.4%까지 억제되었다. 또한, 염증 유발 시 과잉 생성되는 염증성 물질 사이토카인 유전자(iNOS, COX-2, TNF-α, IL-1β, IL-6)의 발현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망개나무[Berchemia berchemiaefolia]는 갈매나무과[Berchemia]의 낙엽교목으로서 희귀식물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나무이며, 국내에서는 충북 속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수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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