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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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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후 20년 만에 ‘문학터널’ 4월 1일부터 무료 운영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
인천시, 2022년 문학터널 관리운영권 설정기간 만료 무료화 운영 인천시는 문학터널의 민자 사업기간이 만료되는 2022년 3월 이후 무료화 운영을 추진하기로 지난 22일 시장 주재 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들의 많은 무료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여 무료화를 전격 결정했다. 문학터널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총 813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시설로 문학산에 막혀 단절되어 있던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왕복 6차로의 터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아이씨(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인천시 균형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이다. 일평균 약 4만대의 교통량이 다니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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