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동인천역

(2)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시행 인천광역시는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 1구역을 재생하는 ‘동인천역 2030 역전(逆轉)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거점연계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사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를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비 150억 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금액 1,797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00억원 규모로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인천시민의 마음의 고향인 동인천 원도심 중심지를 2024년 까지 2030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상업·문화의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동인천역 뒤편 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당당히 역 앞(驛前)으로, 다시 인천시 도심의 중심지로 역전(逆轉) 시키겠다는 비전을 내포한 사..
지역 특화 관광 축제 ‘2019 동인천 낭만시장’ 11월16일 개최 보통 인천하면 떠오르는 장소를 물어보면 인천국제공항, 바다, 부두, 월미도, 차이나타운, 공단 그리고 최근 들어선 송도국제도시를 꼽는다.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온 중년의 인천사람에게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동인천'이다. 1883년 인천의 개항과 1899년 경인철도가 인천-서울을 잇게 되면서 축현역(지금의 동인천역) 일대는 수문통시장, 배다리 시장, 청과물 시장을 중심으로 인천 최대의 경제 중심지가 된다. 사람이 모이고 물건이 거래되고 서울로 교역품이 오가는 국내 최대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 시장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피란민, 실향민과 다시 터전을 일구려는 사람들이 모여 시장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며 미 군수품을 거래하는 일명 '양키시장(송현자유시장)', 결혼을 앞둔 인천사람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