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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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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좋은 약용작물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 추천 농촌진흥청은 봄철 이후 증가하는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약용작물로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을 추천했다. 봄에는 몸속 진액이 말라 배변이 힘들어지는데, 이럴 때 약용작물을 활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참당귀·황기 차= 참당귀와 황기는 공통적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참당귀·황기차를 꾸준히 마시면 오래 묵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참당귀와 황기의 조합은 동의보감 등 의서에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으로 수록되어 있음. 당귀와 황기가 들어가고 처방명은 당귀보혈탕으로 동일하지만 당귀와 황기의 배합비가 2:5, 1:5 등으로 다르거나 약재의 포제(炮製 : 약의성질을 그 쓰는 경우에 따라 알맞게 바꾸기 위하여 정해진 방법대로 가공 처리함) 방법이 상이한 처방들이 존재함. 그러나 당귀보혈탕은 일..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율무밥’과 ‘마죽’ 추천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을 건강 관리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꼽는다. 특히,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기가 상하면 구토와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를 돕고 소변이 잘 나오는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했다. ‘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 * 산약 : 산에서 나는 귀한 약이라는 뜻.* 참마의 뿌리줄기 : 근경(根莖)이라고도 하며 줄기가 지하로 자라 마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줄기. 녹말 등의 양분을 저장하기도 하여, 영양생식이나 월동기관 역할을 함.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작약의 특징과 재배 요령 소개 농촌진흥청은 작약 꽃이 활짝 피는 5월,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작약의 특징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작약쌍화탕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작약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작약의 꽃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 불리며, 절화(꺾은 꽃)는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 등으로 많이 이용한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꽃이 활짝 피는데 각 지역의 봄 축제에서도 볼 수 있다 . * 경북 영천시 신녕면에서는 5월 15일부터 작약 꽃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작약 품종 전시, 작약 꽃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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