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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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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시설 사고 현황 및 원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궤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궤도시설 관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궤도 : 케이블카, 노면전차, 모노레일 및 자기부상열차 등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궤도시설과 궤도차량 및 이와 관련된 운영지원 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 그동안 공단은 궤도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운행 적정성 검토, 정기검사, 종사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과 모노레일 탈선 등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케이블카, 관광곤도라 등과 같은 시설은 고공에서 운행되어 잠시만 멈춰도 이용객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며, ..
경기도, ‘동탄 도시철도(트램)’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화성 동탄과 오산 지역 경기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신(新) 교통수단 도입의 초석이 될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의 윤곽이 올해 연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조달청을 통해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027년 적기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총 사업비 9,967억 원을 투입해 화성 반월~오산(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와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트램’이라는 친환경 신 교통수단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구상 단계부터 많..
현대로템, 폴란드 트램 123편성 3358억 규모 낙찰 현대로템이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 철도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12일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에서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트램은 바르샤바시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이며 국내에서 전 편성 생산해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될 계획이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를 사용해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유럽, 일본,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폴란드 철도차량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현대로템이 트램 본고장인 유럽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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