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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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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신호 감지하는 스마트 나노로봇 개발, 암 치료에 새 희망 밝혀! IBS 나노의학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유전자 신호를 감지해 스스로 클러치를 작동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개발했다. 이 나노로봇은 특정 질병 인자를 감지하고 세포와 결합해 생체 신호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한대에 가까운 질병 인자를 감지하도록 DNA 클러치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진단 및 치료에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나노로봇의 개발이 눈앞에 와 있다. 클러치 나노로봇은 바이러스 크기인 200㎚(나노미터)의 극미세 영역 안에 엔진, 클러치, 로터 등의 기계 장치를 탑재하여 프로펠러의 회전과 같은 기능을 수행함. 나노로봇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한다면? 스마트 나노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이 특별한 기계는, 질병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
경기도,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
뇌기능 원격·정밀 제어 ‘나노 자기유전학 기술’ 개발 자기장은 MRI와 같이 질병 진단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나, 치료에는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 즉, 자기장을 이용하면 MRI와 같이 생체 신호를 읽기나 검색은 가능하나, 쓰기나 교정 기능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교수)과 이재현 연구위원(연세대 고등과학원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을 이용해 뇌의 운동신경을 무선 (wireless) 및 원격 (remote) 으로 정밀 제어하는‘나노 자기유전학(nano-magneto-genetics)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자기장에 감응하여 토크 힘 (5 pN (피코 뉴톤1)))을 발생하는 ‘나노나침반’을 개발하였다. 나노나침반의 토크 힘은 뇌세포의 피에조-1 (Piezo-1) 이온 채널2)을 개방하여, 뇌신경 신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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