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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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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0월 이달의 수산물 ‘꽃게’, ‘갈치’ 선정 해양수산부는 가을의 절정인 10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제철 수산물인 꽃게와 갈치를 선정했다. 꽃게는 가시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온 등딱지 부분이 마치 육지에서 바다로 뻗은 ‘곶’을 닮았다 하여 본래 ‘곶게’로 불리기도 했다. 제철 꽃게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고 달큰한 살맛이 일품이며, 양념 없이 그대로 찜을 해서 담백하게 먹거나 된장과 고춧가루, 파, 무 등을 넣고 끓인 시원한 꽃게탕은 가을 별미이다. 또한,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수산물이다. 은빛 자태를 뽐내는 갈치는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대표 수산물이다.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여 10월 전후로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다. 또한,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하여 조림이나 찌개, 구이 등 다양한 ..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꽃게 자원량 회복 위해 110만마리 방류 인천광역시는 서해안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7월 16일(금) 강화군 분오리 해역에 유관기관 및 흥왕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꽃게 방류 현장을 점검하고 흥왕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화군 분오리 해역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에는 한·중 공동 수산종자 20만 마리가 포함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갑폭 1cm 이상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에 서식하며 주 산란기는 6∼7월이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
10월 이달의 수산물, 가을 제철 맞은 ‘갈치’와 ‘꽃게’ 선정 해양수산부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맛이 차오르는 갈치와 꽃게를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은빛 자태를 뽐내는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꼬리 쪽이 마치 칼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칼치’나 ‘대도어(大刀魚)’라고 불린다. 갈치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정어리나 오징어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육식성 어류다. 또한 성질이 급해 잡히자마자 죽고, 배가 고프면 자기 꼬리나 같은 종의 꼬리를 뜯어먹는 난폭한 습성도 있다. 갈치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도움을 주고,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여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이달..
해수부,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 선정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를 선정하였다. 꽃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 A가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꽃게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은 물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리신과 로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새우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새우 종류는 대하, 분홍새우, 꽃새우, 참새우, 보리새우 등이다. 새우는 키토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 작용과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주며 칼슘은 골격을 단단하게 만들어 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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