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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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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국산 활엽수로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산 활엽수를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페트병 대체 소재인 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을 생산합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국내 자원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의 중요성 플라스틱 문제점 및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필요성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석유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되어 지속가능성이 낮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는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에 중요한 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 가능성 산림바이오매스는 풍부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이며,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
홍릉숲 복수초, 1월에 노란 꽃잎 피워 봄의 시작 알려 홍릉숲에서는 6년 연속으로 복수초가 1월에 개화되는 것이 관측되었습니다. 평균 개화 시기는 예전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가장 아름다운 복수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홍릉숲, 6년 연속 복수초 1월 개화 관측 홍릉숲에서는 1월 31일(수)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날,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우며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는 1985년부터 관측을 시작한 홍릉숲의 복수초로서,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입니다. 따뜻한 겨울, 자연의 변화를 읽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생물계절조사팀은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홍릉숲 복..
비자나무 잎 정유, 천식 치료의 새로운 희망 천식치료제로 사용되는 부데노소니드와 유사한 효과 가져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의 연구결과를 통해 비자나무 잎에서 추출한 정유가 놀라운 효능을 지닌 천식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분이용연구팀은 비자나무 정유가 염증반응을 일으킨 기관지 상피세포에 처리될 때,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점액 과분비를 촉진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비자나무 잎 정유는 뮤신 유전자의 억제효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는데, 10ppm으로 처리했을 때 부데소니드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발견은 비자나무 잎의 새로운 약용가치를 확인하게 되어 향후 천연 천식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받는 비자나무는 남부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기름을 얻거나 구..
나노셀룰로오스의 리튬이온전지 적용 기술 간행물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 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전지 분야에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모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 개발-리튬이온전지’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특별한 물리·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전지 분야에서 기존의 부품 또는 장치의 일부 적용에 관한 시도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개념이다. 본 간행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연세대학교 이상영 교수팀과 5년간 공동연구로 진행한 나노셀룰로오스의 리튬이온전지 활용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하여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리튬-황(..
산양삼 뿌리·잎·줄기 추출물, 지방세포 지질축적 억제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하여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최근 산양삼은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의 뿌리 이외의 조직 부위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공동연구팀이 산양삼 뿌리, 잎, 줄기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내 지질축적 및 중성지질 함량 감소 효능을 분석한 결과, 산양삼 조직부위별 ..
희귀수종 망개나무 잎, 염증 억제 우수한 효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에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의 잎이 염증을 억제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12.5μg/mL∼50μg/mL 농도로 처리한 결과, 면역작용 등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산화질소가 28.5%∼60.4%까지 억제되었다. 또한, 염증 유발 시 과잉 생성되는 염증성 물질 사이토카인 유전자(iNOS, COX-2, TNF-α, IL-1β, IL-6)의 발현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망개나무[Berchemia berchemiaefolia]는 갈매나무과[Berchemia]의 낙엽교목으로서 희귀식물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나무이며, 국내에서는 충북 속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 참가자 15명 모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
국립산림과학원, ‘왕초피나무 정유’ 피부 미백효과 밝혀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 왕초피나무 열매의 정유(essential oil)를 분석한 결과 피부 미백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왕초피나무(Zanthoxylum coreanum Nakai)는 운향과의 잎이 떨어지는 작은키나무(낙엽활엽교목)로 제주도 저지대의 계곡이나 해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의 특산 식물로, ‘한국의 라임나무’로 불릴 만큼 잎에 특이한 향이 있어 향신료로 사용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이 가톨릭관동대 피부과학연구소 연구팀과 공동으로 왕초피나무 열매 정유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왕초피나무 열매 정유가 피부색소물질인 멜라닌(Melanin)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험은 주근깨, 기미 등의 과색소 현상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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