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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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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예의 아름다움,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 6월18일 개막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1979년 전통공예대전으로 첫 선을 보인 전통공예명품전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매년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전시로, 장인들의 솜씨와 노고를 알리고 전승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전통공예작가들이 1년간 땀과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100여 종의 품격 높은 예술품이 출품된다.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통 공예의 뿌리와 근간을 이..
재외국인 학생 대상,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 개최 ▲ 뜰안에된장 [사진자료: 네이버블로그 하늘바람이야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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