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자동차안전단속 결과, 불법자동차 4,271대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자동차안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4,271대의 자동차가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등으로 단속되었고, 위반건수는 총 7,445건이었다. * 4,271대 중 공단 단독단속 2,160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단속 2,111대 자동차안전단속은 장치 및 구조가 자동차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다.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위협한다. 불법 등화장치의 사용은 맞은편 운전자의 눈부심을 유발해 야간 안전운전을 저해하고, 승차장치를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 사고 발생 시 상해치가 크게 높아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음기를 개조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관련 부품을 임의로..
2018년 교통안전시행계획, 광주광역시, 전남 각각 1위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시․도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특․광역시(8개) 그룹에서는 광주광역시, 도 그룹(9개)에서는 전라남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였다. * 교통안전법에 의거 시․도는 매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국토부 장관은 전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특․광역시 그룹과 도 그룹으로 구분하고, 시설개선, 홍보․교육․단속 등 단위사업 실적부문과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등 효과부문에 대한 12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이번 평가결과, 특·광역시 그룹에서는 광주, 부산, 대구 순서로 우수하였고, 도 그룹에서는 전남, 강원, 경기 순으로 우수하였다. 특․광역시 그룹에서 1위(종합점수 90.9점)를 한 광주는 시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