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9천대…친환경차 등록 8.2%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446천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20,000만대 돌파 후 5년 만에 2000만대 증가한 것으로, 매년 평균 500천여 대씩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차 비중 8% 육박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2023년 12월 말 기준 2,166천대로, 전년 말 대비 530천대(34.8%) 증가했다. 친환경차 비중은 8.2%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중 친환경차가 10대 중 8대꼴로 보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화석연료차 감소세, 친환경차 증가세 지속 화석연료차 누적등록대수는 2023년 12월 말 기준 23,783천대로, 전년 말 대비 85천대(3.6%) 감소했다. 이는..
[리콜] 테슬라·현대·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6개사 13개 차종 72,674대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Y 등 6만 대 리콜…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3,991대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1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차량이 차선 변경 시 다른 차량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거나, 차량이 차선 이탈 시 자율적으로 차선 복귀를 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면 탑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