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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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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3년 풍수해보험 사업’ 추진 계획 행정안전부는 올겨울 대설·강풍 피해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풍수해보험금을 청구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가 119건으로 약 10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최대 100%)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풍 및 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로 인한 재산피해 손해를 보상해주고 있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7개 민간보험사로 연락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
소비자원, 스키용 안전모 안전실태조사 겨울철 스키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키용 안전모는 빠른 속도로 눈 위를 활주하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이용 시 머리를 보호해주는 필수 안전장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스키용 안전모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흡하거나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만 원 이하 성인용 하프쉘형 헬멧 10종 ■ 스키용 안전모 2개 제품, 각각 충격흡수성·내관통성 결함 확인 조사대상 10개 중 2개 제품(20.0%)이 관련 안전기준에서 정한 충격흡수성 및 내관통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흡수성 또는 내관통성이 미흡할 경우 외부 충격을 완화하거나 버텨내지 못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제품(안전확인 부속서..
최근 3년간(2019~2021) 이륜차 교통사고 18.7% 증가 20,898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특히 운전 경력이 짧은 29세 이하 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륜차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정리한 카드뉴스 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최근 3년간(2019~2021) 이륜차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이륜차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20,898건이었으며, 이후 2021년까지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륜차 교통사고: 원동기장치자전거, 사륜오토바이(ATV 포함)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 중 38.5%가 비교적 운전 경력이 짧은 29세 이하 운전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중 이륜차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9세 이하 운전자의 경우 23.9..
산림청, 국가숲길 노선 이용등급(난이도) 조사 결과 공개 산림청은 2021년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개소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20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소이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하여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며, 지난 6개월(’22.6.3.∼’22.12.15.)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결과이다. 현장 조사한..
소비자원,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3,244건이며, 겨울철(12월~2월)이 1,3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 중 47.9%(1,553건)가 화재, 과열, 폭발 등과 같이 제품 사용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한 주요 위해원인은 제품에 발생한 화재(809건), 전열기의 높은 온도로 인한 화상(407건), 제품의 과열(248건) 순이었다.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화상’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전기장판으로 인한 경우가 56.2%(289건)..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안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은 야외작업자의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련 작업이 많은 지자체 245개소 중심으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가을철은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산림・공원 조성사업, 농・임업 등 야외작업자는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17년~’22년 8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관련 산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87명 중 162명(86.6%)이 가을철(9~11월)에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안내자료에 따르면, 사업장에서는 야외작업자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의 3대 핵심 실천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➀(작업전) 피부 노..
최근 4년간 고령자 안전사고 23,561건, 낙상사고 62.7%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고령자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위해정보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데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는 23,561건이다.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14,778건)가 낙상사고로, 단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 낙상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11,055건)했는데, 욕실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사고로 ‘머리 및 뇌(뇌막)’를 다치는 경우(3,014건)가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손목 골절보다 둔부 골절이 늘어났다. 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8월 29일~9월 30일 개최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 1~3학년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여름방학 기간 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한 경험담 또는 앞으로 안전 실천에 대한 나의 다짐에 관한 이야기이다. 접수는 학교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작을 학년별로 3점까지(최대 총 9점) 제출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9월 30일(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주소 : (30116)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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