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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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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일상방역수칙·코로나19 의료이용기관 정보 안내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9일(금) 오후 3시경 용산역에서 방역수칙 및 연휴 중 의료기관 이용 안내서(리플렛)와 마스크를 귀성객에게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수) 중대본 회의를 통해 발표한 「추석방역·의료대책」을 국민께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추석 연휴기간 참고하면 좋을 방역수칙과 의료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귀성객에게 배부된 안내서는 총 4쪽으로, 고향 출발 전, 일상 복귀 전 등 상황별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과 선별진료소, 원스톱진료기관 등 연휴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방역 수칙 안내’ 부분에는 고향 출발 전 50대,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 권고 대상자는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고, 어르신들과 ..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광고 및 주요 표어 등 20년 기록물 전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최근 광고까지 금연광고의 역사를 보여주며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일)부터 8월 31일(수)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경복궁역 B1)에서 개최되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과거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 * 전시 기간 : 2022년 8월 21일(일) 18시∼8월 31일(수) 13시/11일간, 07시∼2..
경기도,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 급증, 예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 경기도가 최근 영·유아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감염병 감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30주차(7.17~7.23) 경기도 내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환자 비율)은 30.3‰로 2020년 30주차 3.0‰, 2021년 30주차 2.3‰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0세 95‰, 1~6세 167.7‰로 6세 미만에서의 발생이 많았다.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가 가능하다.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대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지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체계..
WHO, 7월 23일 ‘원숭이두창’ 국제보건위기상황 선포 세계보건기구(WHO)는 7월 23일 원숭이두창 다국가 발생 관련 국제보건규칙(IHR) 2차 비상 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를 선포하였다. * IHR(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대규모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험 확산의 예방, 대비, 관리 및 대응을 목적으로 WHO가 회원국과 제정한 국제규칙 ■ WHO 2차 비상위원회 개요 ㅇ (일시·장소) 7월 21일 12:00~19:00(스위스 현지시간) / WHO 및 화상회의 ㅇ (참석자) WHO사무총장, 긴급위원장, 위원회 위원 15명, 자문위원 10명 ㅇ (주요발표) ①원숭이두창 관련 WHO 권고사항 ②원숭이두창 발생현황 및 감염사례 ③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결정에 대한 위원들의 견해 위원회에서..
2022년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전년보다 2주 빨라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지역(7.18.~19.)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0.4%(1,777마리/1,965마리)로 확인되어 2022년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한다. 올해 경보 발령은 작년(2021.8.5.)보다 2주 가량 빠른 것으로, 이는 부산지역의 최근 기온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
초복 앞두고 ‘캠필로박터균’ 식중독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5명 발생했다며,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용인시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4명에서 캠필로박터균의 한 종류인 캠필로박터 제주니균(Campylobacter jejuni)이 검출됐다. 조리 시 사용한 칼에서도 동일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이 검출됐다. 6월 19일 성남시에서도 초등학생 1명이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입원했다.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식약처, 국내 개발·제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하여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입니다.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허가되었고, 용법‧용량은 항원바이알과 동봉된 면역증강제를 혼합한 0.5mL를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합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렉키로나주, 2021.2.5. 허가)와 백신(스카이코비원멀티주)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되었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체계를 구축하게 됐습..
한국소비자원, 학교 응급처치 교육 실태조사 결과 심정지 사고의 골든타임은 약 4~6분에 불과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최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확대되고 「학교보건법」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고교 재학 중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학생 16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응급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응급처치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 조사대상의 11.7%만이 응급처치 절차와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 고교 재학 중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163명)에게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심폐소생 방법(가슴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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