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인공재배, 송이감염묘 이용 7년 연속 버섯 발생 성공
올해도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송이버섯 농사짓는 시대 ‘성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추진하여, 2010년에 처음으로 버섯이 발생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버섯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송이버섯은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 1개가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년 각각 1개, 2020년 21개, 2021년 2개, 2022년 11개가 발생하였으며, 2023년에는 현재까지 10개가 발생하였다. 올해는 9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버섯 발생(9월 29일)이 예년(9월 12..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10월 13~15일 문학경기장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관내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행사(54개 부스)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24개소), 한우, 한돈 등 축산물(7개소), 꽃게, 미역, 건조 수산물(10개소), 김치, 인절미 등 농식품(12개소)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해수부, 2023년 10월 이달의 수산물 ‘삼치’, ‘대하’ 선정
해양수산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대하를 선정하였다. 삼치는 고등어, 방어와 같이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에는 다른 물고기보다 3배 빠르고, 3배가 크며, 3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치’라고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은 삼치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어떤 요리법과도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대하는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철이며, 회로 먹으면 달콤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꼬리가 녹색을 띠고, 수염이 흰다리새우보다 길다. 또한, 대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